극동대 군사학과 첫 기수 장교 임관율 87%…'경험네트워킹' 성과

윤원진 기자 2023. 6. 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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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는 군사학과 첫 기수 장교 임관율이 87%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극동대에 따르면 군사학과 1기 졸업생 23명 중 20명이 육군, 해군, 해병대 소위로 임관했다.

이진혁 학과장은 "1기 졸업생 장교 임관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극동대만의 경험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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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도 장교선발과정 1차 필기평가서 91% 합격
29일 극동대학교는 군사학과 첫 기수 장교 임관율이 8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육군 장교 임관 축하 모습.(극동대 제공)2023.6.29/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극동대학교는 군사학과 첫 기수 장교 임관율이 87%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극동대에 따르면 군사학과 1기 졸업생 23명 중 20명이 육군, 해군, 해병대 소위로 임관했다.

군사학과 재학생도 2023년도 전반기 장교선발 과정 1차 필기 평가에서 응시자의 91%가 합격했다.

극동대는 경험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자율과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군사학과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AI인재 양성과 글로벌 역량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리더십 액션·트레이닝과 RC멘토링 프로그램은 극동대 군사학과만의 대표 교육과정이다.

군사학과 해병동기회장 1기 김호성 소위(23)는 "군사학과에서 배운 군사 지식과 체력단련, 다양한 리더십 프로그램은 해병대 장교양성교육시스템에 그대로 적용된다"고 말했다.

이진혁 학과장은 "1기 졸업생 장교 임관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극동대만의 경험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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