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여름 대전 합류...1년 4개월 만에 컴백

오는 7월 말 컴백

사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오마이걸(OH MY GIRL)이 완전체로 컴백해 여름을 물들인다.

29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오는 7월 말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3월 발매한 정규 2집 앨범 'Real Love'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컴백이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발매한 'Real Love'를 통해 한층 더 무르익은 음악 세계를 담아냈다. 약 3년 만의 정규 앨범이었던 만큼 더욱 다채로운 스타일을 시도한 바 있다.

멤버 아린은 컴백 전 훈훈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18일 생일을 맞았던 아린은 이를 기념해 아름다운재단에 2천만 원을 기부하며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기원했다.

한편, 오는 7월 말 컴백을 확정 지은 오마이걸은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