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신념 지닌 간호사로 변신 "본 적 없는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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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통해 연기 변신을 이어간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제작진은 29일 극 중 명화 역을 맡은 박보영의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영이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통해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에 나선다.
박보영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박서준 등이 출연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8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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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비롯해 이병헌 박서준 출연…8월 9일 개봉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박보영이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통해 연기 변신을 이어간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제작진은 29일 극 중 명화 역을 맡은 박보영의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드러움 속 강인한 내면이 돋보이는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진지하면서도 한층 성숙해진 눈빛을 보여주고 있는 박보영의 모습이 담겼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박보영이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통해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에 나선다. 그가 맡은 명화는 모든 것이 무너진 현실에서도 자신만의 신념을 잃지 않으려는 인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거리낌 없이 손을 내미는 따스한 마음과 극한 상황에서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굳은 심지를 동시에 지녔다.
특히 박보영은 간호사라는 직업을 가진 캐릭터를 위해 실제 간호사에게 직접 자문해 재난 상황 속 응급처치 방법을 숙련하는 노력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박보영이 어떤 디테일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 올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엄태화 감독은 "박보영의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을 보고 싶다는 호기심과 욕심이 있었는데, 모두 충족됐다. 어떤 작품에서도 본 적 없는 눈빛과 표정이 드러나는 걸 보고 상당히 놀랐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박보영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박서준 등이 출연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8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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