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력 개선 원하는 충남아산, 콜롬비아 장신 공격수 아폰사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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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 FC가 포르투갈 리그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공격수 윌린톤 아폰사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 는 포르투갈 클럽 SC 코빌량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 23세 스트라이커 아폰사가 한국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
보도에 의하면, 포르티모넨세 SC를 원 소속팀으로 두고 있는 아폰사는 충남아산 이적을 위해 현재 몸담고 있는 SC 코빌량의 훈련 세션에서 빠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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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충남아산 FC가 포르투갈 리그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공격수 윌린톤 아폰사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는 포르투갈 클럽 SC 코빌량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 23세 스트라이커 아폰사가 한국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포르티모넨세 SC를 원 소속팀으로 두고 있는 아폰사는 충남아산 이적을 위해 현재 몸담고 있는 SC 코빌량의 훈련 세션에서 빠진 것으로 보인다.
아폰사는 SC 코빌량 유니폼을 입고 뛴 2022-2023 리가 포르투갈 2(2부리그)에서 24경기에 출전해 8골을 터뜨렸다. 193㎝에 이르는 장신을 활용한 플레이가 강점인 스트라이커다. 2020년 콜롬비아 클럽 CD 아메리카에서 데뷔했으며 베르수를 통해 포르투갈에 입단했다. 2021년 포르티모넨세에 입단한 후 임대를 통해 성장을 도모하고 있었다.
충남아산은 2022시즌 K리그2 득점왕 유강현이 팀을 떠난 뒤 2023시즌 내내 득점력에서 애먹고 있었다. 아폰사가 박동혁 감독의 고민을 날려줄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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