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관광기금 지원 5,465억원으로 상향..1천억 이차 보전 첫 지원 

유경훈 기자 2023. 6. 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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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천억 원 규모의 관광기금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등 올해 관광 분야 전체 금융지원 규모를 총 5,465억 원으로 확대한다.

문체부는 고금리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업체를 위해 하반기부터 1천억 원 규모의 관광기금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차보전 사업 규모는 1천억 원 수준으로, 기존 관광기금 융자 4,465억 원을 추가할 경우 올해 관광 분야 전체 금융지원 규모는 총 5,465억 원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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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한국관광협회중앙회서 신청 접수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대출금리 3%
문체부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사업 예산집행 현황 전면 자체 감사

문화체육관광부는 1천억 원 규모의 관광기금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등 올해 관광 분야 전체 금융지원 규모를 총 5,465억 원으로 확대한다.


문체부는 고금리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업체를 위해 하반기부터 1천억 원 규모의 관광기금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차보전 사업은 고금리 시기에 시중은행을 이용하는 관광사업체가 시중은행 대출 시 부과되는 금리 일부를 정부가 보전해 기업의 금융부담을 완화해 준다.


문체부는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과 협약해 대출금리 3%(대기업, 중견기업은 2.5%)를 관광진흥개발기금으로 보전한다.


이차보전 사업 규모는 1천억 원 수준으로, 기존 관광기금 융자 4,465억 원을 추가할 경우 올해 관광 분야 전체 금융지원 규모는 총 5,465억 원으로 늘어난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사업체 등이며, 기업당 신청 한도는 운영자금 최대 30억 원, 시설자금 최대 150억 원까지 지원한다.


대출 기간은 운영자금의 경우 3년(만기 일시상환), 시설자금은 5년(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며, 대출금 및 대출금리는 은행별 여신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7월 1일부터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융자상시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융자상시지원센터 누리집과 전화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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