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국가예산 확보에 '잰걸음'…기재부 방문

김동규 기자 2023. 6. 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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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바쁜 발걸음을 하고 있다.

진안군은 29일 전춘성 군수가 주요사업 소관 부서장들과 함께 기획재정부 농림해양예산과, 교육예산과, 안전예산과 관계자들을 만나 핵심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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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기재부 관계자를 만나고 있다.(진안군제공)2023.6.29/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바쁜 발걸음을 하고 있다.

진안군은 29일 전춘성 군수가 주요사업 소관 부서장들과 함께 기획재정부 농림해양예산과, 교육예산과, 안전예산과 관계자들을 만나 핵심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에 건의한 국가예산 핵심사업은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사업 △보훈회관 건립 △갈거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소하천 스마트계측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등이다.

7월5일에는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을 만나 △국도 26호선 보룡재 구간 도로개량사업 추진 △국도 30호선 도로확장 사업 △국지도 49호선 도로개량사업에 대해 사업의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생태·관광·치유의 도시 진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적기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며 “최종 예산안이 제출되기까지 기재부 설득에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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