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서부우회로 ‘가장~초평동 구간’ 우선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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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서부우회도로 국지도 82호선 구간이 우선 개통된다.
경가 오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가장교차로에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앞까지 연장 1.7㎞ 구간이 개통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당초 7월 중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대 등에 대비해 서부우회도로 오산 구간 3.34㎞ 전체를 완료할 계획이었다.
시는 초평동에서 두곡동간 잔여 미개통 구간에 대해서는 LH와 적극적인 공정 협의를 벌여 9월 중 잔여구간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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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 서부우회도로 국지도 82호선 구간이 우선 개통된다.
경가 오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가장교차로에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앞까지 연장 1.7㎞ 구간이 개통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가장산업단지, 오산시청, 초평동 방향으로 이동하기 위해 가장교차로로 집중됐던 교통량 일부가 분산돼 시민 교통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분개통에 앞서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흐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전점검이 진행됐다.
시는 당초 7월 중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대 등에 대비해 서부우회도로 오산 구간 3.34㎞ 전체를 완료할 계획이었다.
시는 초평동에서 두곡동간 잔여 미개통 구간에 대해서는 LH와 적극적인 공정 협의를 벌여 9월 중 잔여구간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시장은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로 인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잔여구간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LH측과 협의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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