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식]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제=연합뉴스) 인제군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낸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서다.

군은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평가 후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뽑는다.

선발 기준은 주민 체감도,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정책 확산 가능성 등이다.

올해 선발한 우수공무원에게는 내년도 근무성적 평정 시 가산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준다.

이주민 기획예산담당관은 "모든 공직자와 함께 진취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주민들에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26회 강원특별도지사배 생활체육 배구대회 개최

(인제=연합뉴스) 인제군은 7월 1∼2일 제26회 강원특별도지사배 생활체육 배구대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도 배구협회가 주최하고 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40개 팀 7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중년부, 실버부, 남자·여자 클럽부로 나뉘어 인제다목적체육관에서 펼쳐진다.

군은 올해 배구대회 4개를 유치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제34회 CBS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제12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배 7인제 배구대회 등을 개최한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4개 코트를 설치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최대 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지훈련센터 등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에 매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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