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수욕장 7곳 매주 방사능 검사"

송인호 기자 2023. 6. 29.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다음 달부터 지역 해수욕장 7곳의 해수를 매주 채취해 방사능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해운대·광안리, 다대포, 고리, 오륙도 일대 등 5곳에서 해수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해왔는데 검사 지점을 늘리는 것입니다.

시는 지역 내 해수욕장의 전수 조사 결과를 관광객과 시민에게 알려 객관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방사능 오염 우려를 안심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아기상어·부기 포토존

부산시가 모레(1일) 해수욕장의 전면 개장을 앞두고 바닷물 방사능 검사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부산시는 다음 달부터 지역 해수욕장 7곳의 해수를 매주 채취해 방사능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해운대·광안리, 다대포, 고리, 오륙도 일대 등 5곳에서 해수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해왔는데 검사 지점을 늘리는 것입니다.

시는 지역 내 해수욕장의 전수 조사 결과를 관광객과 시민에게 알려 객관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방사능 오염 우려를 안심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부산시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