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U-19, 월드컵 16강전서 세르비아에 패해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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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했다.
한국은 29일(한국시각)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2023 FIBA U-19 남자 월드컵 대회 세르비아와의 16강전에서 83-115로 졌다.
D조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를 당했던 한국은 대회 규정에 따라 C조 1위 세르비아와 16강전을 치렀으나 무릎을 꿇었다.
한편 일본은 16강에서 개최국 헝가리를 63-53으로 꺾고 처음으로 이 대회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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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했다.
한국은 29일(한국시각)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2023 FIBA U-19 남자 월드컵 대회 세르비아와의 16강전에서 83-115로 졌다.
D조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를 당했던 한국은 대회 규정에 따라 C조 1위 세르비아와 16강전을 치렀으나 무릎을 꿇었다.
1쿼터부터 12-33으로 크게 밀린 한국은 격차가 더 벌어지면서 패배를 면치 못했다.
문유현(고려대)이 22득점을 기록했고, 이해솔(연세대)이 21득점, 이유진(용산고)이 20득점했으나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30일 마다가스카르와 9∼16위 순위전을 치른다.
한편 일본은 16강에서 개최국 헝가리를 63-53으로 꺾고 처음으로 이 대회 8강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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