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 인천시청에 '새니톡스'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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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안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는 인천시청에 첨부파일 악성코드 대응(CDR) 솔루션 '새니톡스(SaniTOX)'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홍진영 지란지교시큐리티 문서사업본부 본부장은 "새니톡스는 악성 유무를 판별하지 않고 모든 액티브 콘텐츠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문서형 악성코드 공격 대응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위협 차단에도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이라며 "공공 시장에서의 첨부파일 악성코드 무해화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인천시청을 포함한 다수 공공 성공 사례와 CDR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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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무해화로 안전성 강화
인천시청은 대시민 서비스 게시판 첨부파일에 악성코드를 심는 공격수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위협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게시판에 파일을 업로드할 때 모든 첨부파일을 무해화해 안전한 파일만 열람할 수 있게 하는 새니톡스를 도입했다.
새니톡스는 문서 구조 분석을 통해 악성코드로 활용 가능한 액티브 콘텐츠 영역만을 탐지, 제거(비활성화)한 후 안전한 파일로 재조합하는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CDR)’ 기술 기반 첨부파일 악성코드 대응 솔루션이다.
자체 개발한 CDR기술로 다수 채널을 통해 유입되는 문서의 모든 잠재 위협 요소를 제거한다. 무해화 처리 후에는 사용자에게 원본 파일과 동일한 형태의 안전한 파일을 제공한다. 문서 원본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끊김없는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또 빠른 속도와 결과 리포트, 위험도 분석, 연관분석 등 세분화된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홍진영 지란지교시큐리티 문서사업본부 본부장은 “새니톡스는 악성 유무를 판별하지 않고 모든 액티브 콘텐츠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문서형 악성코드 공격 대응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위협 차단에도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이라며 “공공 시장에서의 첨부파일 악성코드 무해화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인천시청을 포함한 다수 공공 성공 사례와 CDR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은 (7rsilv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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