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서 제복·한복패션쇼 30일 개최

박수찬 2023. 6. 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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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30일 국립서울현충원 겨레얼마당에서 제복-한복패션쇼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1929년 1월 이후 광복군이 착용한 남녀 군복, 임시정부 경위대 제복 3벌, 육·해·공·해병대의 현대 군복 16벌, 경찰·소방·해양경찰·교정공무원의 정복과 근무복 16벌 등 37벌을 선보인다.

보훈부는 "제복과 전통문화, 국립묘지에 대한 예우와 추모의 의미를 결합한 행사"라며 "국립묘지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패션쇼라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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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30일 국립서울현충원 겨레얼마당에서 제복-한복패션쇼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국악인 출신 방송인 오정혜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무예시범, 제복쇼, 가야금 공연, 한복 패션쇼 순으로 이뤄진다.

1929년 1월 이후 광복군이 착용한 남녀 군복, 임시정부 경위대 제복 3벌, 육·해·공·해병대의 현대 군복 16벌, 경찰·소방·해양경찰·교정공무원의 정복과 근무복 16벌 등 37벌을 선보인다.

하이라이트는 ‘제복의 영웅들’ 사업을 통해 제공받은 제복을 착용한 6·25전쟁 참전 용사들이 장식한다.

보훈부는 “제복과 전통문화, 국립묘지에 대한 예우와 추모의 의미를 결합한 행사”라며 “국립묘지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패션쇼라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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