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뇌종양 완치 후 근황 "홈쇼핑 4년간 매출 12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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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의정 씨가 홈쇼핑 판매 여왕으로 거듭난 근황을 전한다.
이의정 씨는 "(1982년) 제가 7살 때는 강남 아파트 한 채가 500만~1000만 원 정도였다"라면서 "1년에 광고 출연료가 2000만 원이었다"라고 깜짝 고백해 강남 아파트 4채 가격의 광고 출연료를 인증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올해 나이 49세인 이의정 씨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지난 1989년 MBC '뽀뽀뽀'를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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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의정 씨가 홈쇼핑 판매 여왕으로 거듭난 근황을 전한다.
오늘(2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하는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연출 전성호)는 최근 소식이 궁금한 대한민국 레전드 스타들을 소환하는 근황 토크쇼다. 레전드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이의정, 김진, 이선정 등 3인방이 첫 게스트들이다.
MC 붐은 "그 시절 너무 사랑했던 스타들이 어디 있는지 제가 싹 다 찾아드리겠다"라며 포부를 전한다.
공개된 키워드 '1996년, 시청률 36%, 대한민국 최고의 청춘 시트콤'의 정답은 '남자셋 여자셋'이다. 당시 유행을 선도했던 이의정 씨는 현재도 트렌드 관련 사업에 종사한다고 전한다.
그는 "라이브 커머스를 많이 한다. 다른 홈쇼핑 채널도 많이 하는 편"이라며 한 때 4년 매출액이 1,200억 원이라고 알린다.
이의정 씨는 "(1982년) 제가 7살 때는 강남 아파트 한 채가 500만~1000만 원 정도였다"라면서 "1년에 광고 출연료가 2000만 원이었다"라고 깜짝 고백해 강남 아파트 4채 가격의 광고 출연료를 인증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가수 조성모 씨와의 뜻밖의 인연도 공개된다. 이의정 씨는 "엄마가 '투 헤븐' 뮤직비디오에 투자하셨고, '투 헤븐' 시놉시스는 제가 직접 짰다. '남자셋 여자셋' 촬영 끝나면 바로 뮤직비디오 촬영장으로 갔다"라며 화제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제작했음을 밝혀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한편 올해 나이 49세인 이의정 씨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지난 1989년 MBC '뽀뽀뽀'를 통해 데뷔했다. 앞서 뇌종양 선고를 받고 큰 수술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완치 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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