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특별교부세 23억원 확보…도로개선·가족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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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2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2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군도 5호선 선형 개선비 11억원, 무주가족센터 건립비 6억원, 응급 복구 자재창고 설치비 6억원이다.
군도 5호선 선형 개선은 내년 4월까지 읍내 전도마을과 후도마을 간 도로 선형과 배수를 개선해 주민 안전 확보와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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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2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군도 5호선 선형 개선비 11억원, 무주가족센터 건립비 6억원, 응급 복구 자재창고 설치비 6억원이다.
군도 5호선 선형 개선은 내년 4월까지 읍내 전도마을과 후도마을 간 도로 선형과 배수를 개선해 주민 안전 확보와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것이다.
가족센터 건립은 연말까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을 포괄 지원하기 위해 공동 육아 나눔터, 교류 소통 공간, 상담실 등을 짓는 사업이다.
군은 내년까지 상수도 배수관로 파손 등의 사고 때 응급 복구를 위한 자재 창고를 설치할 예정이다.
황인홍 군수는 "각종 역점사업과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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