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 빗길 미끄러진 차량 가로수 들이받고 화재…운전자 피신

양희문 기자 2023. 6. 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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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9시2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자유로 장항IC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로수를 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 본넷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운전자는 바로 탈출해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장비 12대와 인원 31명을 투입해 오전 9시36분께 불을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빗길에 차가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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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고양=뉴스1) 양희문 기자 = 29일 오전 9시2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자유로 장항IC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로수를 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 본넷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운전자는 바로 탈출해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장비 12대와 인원 31명을 투입해 오전 9시36분께 불을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빗길에 차가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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