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지역 관광홍보 위해 4부작 웹드라마 제작

청도군청 [연합뉴스 TV 제공]

(청도=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지역 관광산업 홍보를 위해 4부작 웹드라마 '파랑의 온도'를 제작해 방송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파랑의 온도는 청도읍성과 유등연지, 운강고택, 와인터널, 신지생태공원 등 청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의 이야기를 촬영한 청춘 로맨스물이다. 고품질 영상으로 청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28일 오후 첫 방송을 시작한 웹드라마는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유튜브 '청도문화관광TV' 등에 공개된다.

청도군 관계자는 "웹드라마가 청도군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이 청도를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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