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구로에 5번째로 개관

고은지 2023. 6. 29.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다양한 놀이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서울형 초등돌봄시설인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구로구(구로·금천권)에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권역별 초등돌봄기관의 중심으로서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놀이 체험 기회와 편안한 쉼을 제공하는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구로·금천권에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 엄마·아빠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실제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촘촘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내부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다양한 놀이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서울형 초등돌봄시설인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구로구(구로·금천권)에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원·도봉권, 동작·영등포권, 종로·서대문권, 성북·동대문권에 이어 5번째로 문을 여는 거점형 센터다.

구로 거점 센터는 구로구 오류동역 도보 2분 거리에 지상 1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했고, 이달 30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개최한 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내부는 아픈아이 돌봄 전용공간, 동적 놀이공간, 다목적 공간, 소규모 활동실, 일시·긴급 돌봄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거점 센터는 서울 전역에 있는 우리동네키움센터의 권역별 허브 역할을 하며 이웃한 돌봄기관의 중심이 돼 아이돌봄 체계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거점 센터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로의 경우 구로·가산디지털단지와 연계한 디지털 창의예술제작소를 운영한다. 아이와 반려 동식물이 함께 크는 감수성 놀이터도 기획했다.

이용을 원하는 부모와 돌봄기관(우리동네키움센터·지역아동센터 등)은 전화(☎ 02-2060-1080)하거나 우리동네키움포털(https://icare.seoul.go.kr/icare)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권역별 초등돌봄기관의 중심으로서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놀이 체험 기회와 편안한 쉼을 제공하는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구로·금천권에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 엄마·아빠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실제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촘촘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창의예술제작소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