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부산,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 2관왕

[부산=뉴시스]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내 시그니엘 부산.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시그니엘 부산은 세계 최대 규모 여행 웹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가 주관하는 '2023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Travelers’ Choice Awards)의 국내 베스트 호텔 부문과 베스트 럭셔리 호텔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트립어드바이저는 매년 전 세계 800만 개의 숙소를 대상으로 여행자들이 직접 서비스와 시설을 경험하고 평가한 리뷰와 의견을 모아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를 발표하고 있다.

문을 연 지 3년을 넘긴 시그니엘 부산은 짧은 역사에도 이번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단숨에 최고 수준의 호스피탈리티임을 공인받았다.

최근 부산엑스포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숙소로 내외빈을 맞아 부산을 알리는 국제적인 무대로 활용된 시그니엘 부산은 훌륭한 입지와 고품격 서비스, 탁월한 시설까지 3박자를 두루 갖췄다는 관계자들의 호평을 얻기도 했다.

시그니엘 부산은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 2개 부문 1위 달성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롯데면세점 10만원 교환권 1장을 투숙당 1차례 제공한다. 교환권은 롯데면세점의 증정 데스크(여권 필요)를 방문해 'LDF PAY'로 전환한 이후 사용할 수 있다. 투숙일 기준 최소 30일 앞서 예약하는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얼리버드 상품을 이용하면 특별 요금 대비 5%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또 모던 광동식 레스토랑 차오란에서도 1위 기념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오는 7월 1~31일 제공한다. 해당 기간 내 롯데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레스토랑 사전 예약 후 이용하면 이용요금의 15%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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