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베르츠, '첼시→ 아스널'… "중원에 큰 힘 보태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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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시즌 아쉽게 리그 우승을 놓친 아스널이 전력 강화를 위해 첼시 공격수 하베르츠를 영입했다.
아스널은 29일(한국시각) "첼시에서 뛰던 독일 국가대표 출신 카이 하베르츠(24)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하베르츠는 올여름 아스널이 영입한 첫 선수다.
다시 우승에 도전하는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첼시에서 최전방 공격수는 물론 2선 공격수와 중앙 미드필더까지 모두 소화한 하베르츠를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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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29일(한국시각) "첼시에서 뛰던 독일 국가대표 출신 카이 하베르츠(24)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로 이적료는 6500만파운드(약 1000억원)로 알려졌다. 하베르츠는 올여름 아스널이 영입한 첫 선수다.
지난 시즌 초반부터 꾸준하게 리그 선두를 달리던 아스널은 막판 부진으로 맨체스터 시티에 역전을 허용해 우승을 놓쳤다. 다시 우승에 도전하는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첼시에서 최전방 공격수는 물론 2선 공격수와 중앙 미드필더까지 모두 소화한 하베르츠를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하베르츠는 독일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젊은 자원이다. 하베르츠는 만 21세에 불과하던 2019-20시즌 레버쿠젠(독일)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18골을 넣었다.
가능성을 인정받은 하베르츠는 지난 2020년 여름 첼시에 입단했다. 첼시 시절 하베르츠는 레버쿠젠에서 주로 뛰었던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가짜공격수와 측면 공격수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안타깝게도 계속된 역할 변경 탓인지 하베르츠는 3시즌 연속 리그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그러나 아르테타 감독은 하베르츠의 빼어난 축구 센스와 큰 경기에 강한 장점 등을 높이 사 그를 데려왔다. 이어 아르테타 감독은 "하베르츠는 다재다능하고 전술 이해도가 높다"면서 "아스널 중원에 다양성을 가져오면서 큰 힘을 보태줄 것"이라고 기대섞인 소감을 전했다.
방민주 기자 minju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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