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0시 축제’ 지원 TF 출범

경제문화국장 단장으로 종합상황반 등 3개반 운영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8월 원도심서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의 지원을 TF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제문화국장이 TF단장을 맡고 종합상황반, 화월통 푸드페스타 추진반, 실·과 지원반 등 3개 반으로 운영된다.

동구는 0시 축제에 맞춰 대전역에서 목척교 부근까지 1950~1980년도 대전 부르스를 콘셉트로 하는 이머시브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시장 화월통에 야시장을 조성, 품질 좋고 맛 좋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버스킹 등 문화공연, 각종 이벤트도 추진하게 된다.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도로 1㎞를 통제한 가운데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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