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램지버거 29일 부산 센텀시티에 문 열어…세계 5번째

고든램지버거 센텀시티점. 고든램지버거 코리아 제공

고든램지버거 국내 2호점이 29일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지하 1층 식품관에 문을 열었다.

센텀시티점은 아시아 최초로 지난해 1월 개점한 잠실 롯데월드몰에 이어 국내 두 번째이자 전 세계 다섯 번째 고든램지버거 매장이다.

전용면적 338㎡(102평)에 108석 규모다. '항구도시'인 부산의 상징성을 강조하고 고든램지버거의 고급스러움과 클래식함을 표현하고자 '크루즈'를 모티브로 삼았다.

매장 좌측은 역동적이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우측은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만들어 다양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차별화를 위해 기존 고든램지버거 롯데월드 돔 테이블을 잠수정을 형상화한 돔 테이블로 구현했다.

고든램지버거는 버거 애호가들이 찾는 레스토랑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키친 버거와 포레스트 버거, 최고 재료와 완벽한 감자튀김, 1++ 한우를 사용한 패티와 트러플 페코리노로 만든 고급스러운 1966 버거가 대표 메뉴다.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프리미엄 버거를 현지에 맞는 재료를 사용해 선보이고 있다.

개점 당일 방문 고객에게 고든램지버거 로고 풍선을, 다음 달 7일까지 10만 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쇼퍼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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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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