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국 중서부, 캐나다 산불로 공기질 경보
이설아 2023. 6. 29. 11:06
캐나다에서 발생한 최악의 산불 여파로 미국 중서부 지역이 이틀째 연기에 뒤덮였습니다.
현지시각 28일 디트로이트는 공기질 지수가 '위험' 수준인 337까지 치솟았는데요.
현재 전 세계 주요 도시 중 공기질이 나쁜 상위 5개 도시 중 3개가 미국 중서부에 있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모두 11개 주에 공기질 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중서부뿐 아니라 워싱턴DC와 뉴욕주 등 동부 지역도 캐나다 산불 연기의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 자카르타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어 낮 기온이 40도 안팎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오늘 키이우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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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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