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아니다” 엠비드 불참하는 프랑스, 고베어-포니에 포함한 농구월드컵 최종 12인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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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아니다."
빈센트 콜렛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가 2023 국제농구연맹(FIBA) 필리핀-일본-인도네시아 농구월드컵에 출전하는 최종 12인 명단을 발표했다.
프랑스는 엠비드가 합류하기를 강력히 바라고 있으며 이번 월드컵이 아니라면 1년 후 자국 수도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출전하기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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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아니다.”
빈센트 콜렛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가 2023 국제농구연맹(FIBA) 필리핀-일본-인도네시아 농구월드컵에 출전하는 최종 12인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바로 조엘 엠비드의 불참이다. 최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코칭 클리닉에 참석한 콜렛 감독은 세르비아 매체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엠비드의 합류 관련 질문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올해는 아니다”라는 답을 내렸다.
1년 전 엠비드는 “시즌이 끝나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아직 정해진 건 없다. 프랑스는 엠비드가 합류하기를 강력히 바라고 있으며 이번 월드컵이 아니라면 1년 후 자국 수도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출전하기를 원하고 있다.
프랑스 입장에선 2023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빅터 웸반야마가 시즌 준비를 이유로 불참한 상황에서 엠비드도 나서지 못해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파리올림픽이 더 중요하다.
대신 프랑스는 베테랑들이 대거 귀환했다. 난도 드 콜로, 니콜라스 바툼 등 과거 프랑스를 이끈 영웅들이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에이스 에반 포니에와 루디 고베어도 합류한다.
또 프랭크 닐리키나, 게르손 야부셀레, 무스타파 폴, 실뱅 프란시스코, 마티아스 레소트, 엘리 오코보, 야쿠바 우타라, 테리 타르페이가 12인 로스터에 선발됐다.
한편 프랑스는 이번 월드컵에서 캐나다, 라트비아, 레바논과 함께 H조에 편성됐다. 모두 만만치 않은 팀들이지만 캐나다와 함께 가장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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