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국토안전관리원, 통영시 노후 공동주택 합동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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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경상남도와 함께 통영시의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시설안전 제도상 의무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안전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통영시 북신동에 있는 준공 44년이 지난 지상 5층, 45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에서 관리원 직원들과 경상남도·통영시·주택관리사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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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경상남도와 함께 통영시의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시설안전 제도상 의무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안전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경상남도가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선정하며 안전성·사용성·내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현장점검은 관할 지자체 등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통영시 북신동에 있는 준공 44년이 지난 지상 5층, 45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에서 관리원 직원들과 경상남도·통영시·주택관리사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집중호우 등 최근의 기후변화를 반영해 새롭게 제작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해당 주택의 구조체와 마감재 등의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진주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주민공청회
진주시는 29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의 특성과 과거 피해현황을 반영한 저감대책 수립을 통해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방재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분야별 전문가 4명과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수립한 계획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가뭄, 대설, 기타 재해 등 8가지 자연재해 유형에 대해 위험지구 60여개소 지정과 향후 10년간 7440억원 규모의 저감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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