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시, 2023년도 상반기 특교세 45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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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임이자(경북 상주·문경) 의원이 2023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가 특별교부세 45억 원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이자 의원실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상주·문경지역에 대해 특교세 45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임이자 의원은 "시민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면서 느낀 위험요소와 불편사항이 이번 특교를 통해 조금이나 해소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상주·문경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상주문경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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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임이자(경북 상주·문경) 의원이 2023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가 특별교부세 45억 원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이자 의원실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상주·문경지역에 대해 특교세 45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행안부 특교세는 상주 은척면 무릉리 정비공사 14억 원, 모동면 급수구역 노후관 정비공사 9억 원, 문경 가은 양산문화센터 옥외 엘리베이터 설치사업 9억 원, 재난문자전광판 설치사업 7억 원, 영강보행교 경관조명 설치사업 6억 원 등이다.
상주시는 행안부의 특교세를 받아 은척면 무릉리 도로의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그동안 무릉리 574번지 무명교 및 접속도로의 선형이 불량해 통행 차량 교통사고 등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잇달아 제기되어 왔다.
또 상주시내 급수구역의 노후관 정비공사가 이뤄진다. 급수구역 기존 노후관의 잦은 파손으로 용수 공급의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노후관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문경시의 경우 가은읍 왕능리의 양산문화센터에 옥외 엘리베이터와 보도교를 설치함으로 지역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으로 인구 유입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문경시 흥덕동의 영강보행교의 조성과 함께 경관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환경 친화형 주거, 휴양, 문화 등을 위한 종합적인 정비가 이루어지게 됐다.
임이자 의원은 "시민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면서 느낀 위험요소와 불편사항이 이번 특교를 통해 조금이나 해소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상주·문경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상주문경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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