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조성경 과기정통부 1차관…원자력 등 에너지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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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으로 29일 선임된 조성경(53)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은 원자력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그는 서울 출신으로 정신여고를 졸업해 고려대 식량자원학과와 신문방송학과학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 아주대에서 에너지공학 박사학위를, 2012년 고려대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부 에너지위원회, 녹색위원회,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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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으로 29일 선임된 조성경(53)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은 원자력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그는 서울 출신으로 정신여고를 졸업해 고려대 식량자원학과와 신문방송학과학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 아주대에서 에너지공학 박사학위를, 2012년 고려대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조지메이슨대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05년부터 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 교수로 재직했다. 정부 에너지위원회, 녹색위원회,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년 사용후핵연료공론화위원회 대변인으로 일했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도 근무했다.
지난해 5월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과학기술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지난해 관보에 게재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조 신임 차관의 재산은 35억7천만원이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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