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4강' 이끈 김은중 감독 대전시 홍보대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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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U-20 남자 축구 월드컵 4강을 이끈 김은중 감독과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29일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997년 고졸 신분으로 대전 시티즌에 입단한 김은중 감독은 2014시즌을 마친 뒤 대전에서 은퇴했다.
학창 시절을 대전에서 보낸 오상욱 선수는 지난 2020년 도쿄 올림픽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대전시청 펜싱팀 소속으로 지난 4월 제23회 서울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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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한민국 U-20 남자 축구 월드컵 4강을 이끈 김은중 감독과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29일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997년 고졸 신분으로 대전 시티즌에 입단한 김은중 감독은 2014시즌을 마친 뒤 대전에서 은퇴했다.
그는 최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를 4강에 올려놓으며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학창 시절을 대전에서 보낸 오상욱 선수는 지난 2020년 도쿄 올림픽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대전시청 펜싱팀 소속으로 지난 4월 제23회 서울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대전시 홍보대사로 대전 0시 축제와 사이언스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활동한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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