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차관에 백원국 국토교통비서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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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국토교통부 2차관에 백원국 대통령실 국토교통비서관을 발탁했다.
백원국 신임 국토부 2차관은 1967년생 경남 거창 출생으로, 성균관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래전략대학원에서 공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6년 이사관으로 승진한 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국토정책관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된 후 국토교통비서관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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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국토교통부 2차관에 백원국 대통령실 국토교통비서관을 발탁했다.
백원국 신임 국토부 2차관은 1967년생 경남 거창 출생으로, 성균관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래전략대학원에서 공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기술고시 31회 건축직렬에 수석 합격해 국토부에 입부해 사무관 시절 기획조정실과 복합도시기획과 등을 거쳤다. 서기관 승진 이후 2008년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과장급으로 파견되기도 했다. 이후 도시재생과장과 행복주택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2016년 이사관으로 승진한 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국토정책관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된 후 국토교통비서관으로 발탁됐다.
국가균형발전과 도시재생, 행복주택 등 여러 이해당사자의 입장이 엇갈리는 정책 분야에서 갈등을 관리하고 해법을 도출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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