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전미선 4주기…여전히 그리운 따스한 미소[M+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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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전미선의 4주기가 오늘(29일) 돌아왔다.
故 전미선은 지난 2019년 6월 29일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전주 공연을 위해 머물렀던 전라북도 전주의 한 호텔에서 사망했다.
한편 故 전미선의 사망 당시 소속사 측은 당시 고인이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아오던 중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고 말하며, 억측은 자제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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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전미선의 4주기가 오늘(29일) 돌아왔다.
故 전미선은 지난 2019년 6월 29일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전주 공연을 위해 머물렀던 전라북도 전주의 한 호텔에서 사망했다. 향년 48세.
고인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해를 품은 달’ ‘육룡이 나르샤’, 영화 ‘연애’ ‘마더’ ‘숨바꼭질’ ‘내게 남은 사랑을’ 등에 출연했다.
한편 故 전미선의 사망 당시 소속사 측은 당시 고인이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아오던 중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고 말하며, 억측은 자제해줄 것을 부탁했다.
더불어 고인은 ‘나랏말싸미’의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비보가 전해지자 ‘나랏말싸미’팀은 홍보활동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으며, 고인을 애도했다.
‘나랏말싸미’에 출연한 송강호는 “안타깝고 슬픈 일이 있었다. 모든 스태프가 슬픔 속에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박해일은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서 안타깝다. 마지막 작품을 함께해서 영광이고, 보시는 분들도 따뜻한 온기로 품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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