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유로+@… 페트레스쿠 감독, 클루지 시절 수제자 보아텡 전북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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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페트레스쿠 전북 현대 감독이 자신이 맡았던 CFR 클루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나 미드필더 나나 보아텡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루마니아 매체 <안테나 플레이> 는 "보아텡이 CFR 클루지를 떠난다. 페트레스쿠 감독이 보아텡을 전북으로 데려간다"라고 보도했다.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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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단 페트레스쿠 전북 현대 감독이 자신이 맡았던 CFR 클루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나 미드필더 나나 보아텡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루마니아 매체 <안테나 플레이>는 "보아텡이 CFR 클루지를 떠난다. 페트레스쿠 감독이 보아텡을 전북으로 데려간다"라고 보도했다. 또 다른 루마니아 매체 <디지스포르트>에 의하면 전북이 보아텡을 영입하기 위해 200만 유로(한화 약 28억 5,000만 원)를 들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부 조항에 관련한 협상 여부에 따라 이적료가 좀 더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만 29세인 보아텡은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이며 스트룀스고세 IF(노르웨이)·콜로라도 라피즈(미국)·KuPS(핀란드)를 거쳐 2021년부터 CFR 클루지에 합류해 페트레스쿠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스트룀스고세부터 CFR 클루지에 이르기까지 리그나 FA컵 우승을 최소 한 차례씩은 달성한 바 있으며, 핀란드에서 뛸 때는 베스트 일레븐과 올해의 미드필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CFR 클루지 소속으로 뛴 2022-2023시즌에는 공식전 기준으로 49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었다.
전북은 구스타보·하파 실바·안드레 루이스·아마노 준 등 총 네 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 영입을 위한 쿼터가 아직 남아있다.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는 보아텡이 전북 유니폼을 입을지 주목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루마니아 매체 <안테나 플레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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