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키즈 특화 아파트 ‘원주 동문 디 이스트’ 공급

원주 동문 디 이스트 항공 조감도 [사진 = 동문건설]

최근 단지 내에 설치된 커뮤니티 시설이 아파트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요즘에는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부모 수요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키즈카페·맘스라운지 등이 설치된 키즈 특화 설계가 적용된 단지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자녀 돌봄서비스와 교육 등 올케어 교육특화단지가 관심을 받고 있다.

동문건설은 지난 9일 분양일정에 돌입한 ‘원주 동문 디 이스트’가 올케어 교육특화단지로 조성된다는 장점이 알려지면서 단지 내 교육돌봄서비스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동문건설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 내 커뮤니티에는 요즘 엄마들에게 인기있는 ‘째깍악어 키즈센터’를 유치, 입주민들에게 2년 동안 무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째깍악어 키즈센터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와 다양한 키즈클래스가 마련된다. 여러 놀이·학습 콘텐츠도 제공한다. 아이들이 째깍악어 시설을 이용하는 동안 보호자는 내부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아이를 맡기고 외출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서울 강남권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는 대치누리교육도 입점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 6세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입주민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입주민 1가구당 자녀 1명을 기준으로 입주 후 2년 동안 수강료 50% 할인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녀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운동 서비스 ‘후케어스’도 단지 내에서 2년 동안 무상 운영한다. 입주민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키즈 프로그램과 시니어프로그램으로 연간 4회씩 총 8회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 예상 프로그램으로는 유아 성장 발레, 키즈 성장발레, 시니어 라인댄스, 시니어 메디발레 스트레칭 등이 있다.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계획은 추후 입주민들과 협의해 변경될 수 있다.

한편,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동 873가구(전용 80㎡ 144가구·84㎡ 642가구·115㎡ 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