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한국판 NASA 우주학교 '우주의 조약돌' 2기 45명 선발

박주평 기자 2023. 6. 29.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스페이스 허브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 개발한 우주 교육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2기 최종 합격자 45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주의 조약돌은 KAIST 항공우주공학과 현직 교수와 석박사 과정 멘토가 우주에 관심 있는 중학교 1·2학년들과 진행하는 경험형 우주 교육 프로그램이다.

2기 학생들은 7월22일과 8월12일 진행되는 '우주 인문학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한화 스페이스 허브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 개발한 우주 교육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2기 최종 합격자 45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주의 조약돌은 KAIST 항공우주공학과 현직 교수와 석박사 과정 멘토가 우주에 관심 있는 중학교 1·2학년들과 진행하는 경험형 우주 교육 프로그램이다. '화성 탐사'를 주제로 진행되는 2기에는 45명 선발에 734명의 학생들이 몰려 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기 학생들은 7월22일과 8월12일 진행되는 '우주 인문학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인문학 컨퍼런스에는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유현준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교수,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개발에 참여한 손상모 박사,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SF 작가 배명훈, 김초엽 작가가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학생들에게는 KAIST 멘토링과 전문가 1대1 진로 컨설팅, 해외 탐방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ju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