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등 대전의 4대 전략산업, 산·학·연·관이 이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 우주·항공 등 4대 전략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육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0일부터 4대 전략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첫번째 전략산업별 포럼은 △디지털바이오 산업육성 △국방산업 관련기관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방안 △연구·인재개발 특화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방안 △대전 반도체 현재와 미래, 향후 추진방안 등으로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 우주·항공 등 4대 전략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육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0일부터 4대 전략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워킹그룹 형태로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4대 전략산업별로 모두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0월에는 포럼에서 다뤄졌던 중요 주제의 확장 및 산업간 공통주제를 아우르는 통합포럼이 예정돼 있다.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첫번째 전략산업별 포럼은 △디지털바이오 산업육성 △국방산업 관련기관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방안 △연구·인재개발 특화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방안 △대전 반도체 현재와 미래, 향후 추진방안 등으로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바이오헬스분야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최원석 책임연구원, 국방은 산업연구원 장원준 연구위원, 우주항공분야는 카이스트 한재흥 교수, 나노·반도체분야는 카이스트 장호종 교수가 각각 발제자로 나서며, 출연연, 대학,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해 내실 있는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 4대 핵심전략산업은 첨단산업분야로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만큼 산·학·연·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 정부 및 언론 관계자들도 참여시켜 정책을 가다듬고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창구로 운영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억 6000만원 든 지인 가방 들고 ‘줄행랑’...경찰 “추적 중”
- “8만전자 못 기다려”…연일 연고점 경신에도 개미는 1조 넘게 순매도
- "명절도, 퇴직금도 사치"…필리핀 가사도우미의 현실[인터뷰]
- 퍼플·품절되세요…홈쇼핑 우리말 실태는[반갑다 우리말]
- "맹꽁이 살려" 멸종위기종 사는데.. LH, 철거 공사 강행
- "셋째 입학하면 자수하려 했는데"...'냉장고 영아시신' 친모 편지
- 새벽 도어락 ‘삑삑’, 몰카 트라우마…‘공포’ 안고 사는 여성들
- “손짓 한번에 10명 우르르 내빼”…회식 ‘집단 먹튀’ 손님들
- 조국 딸 조민 가수되나…크롭티에 선명한 복근 뽐내기도
- ‘역도 영웅’ 장미란, 문체부 2차관 깜짝 발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