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등 대전의 4대 전략산업, 산·학·연·관이 이끈다

박진환 2023. 6. 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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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 우주·항공 등 4대 전략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육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0일부터 4대 전략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첫번째 전략산업별 포럼은 △디지털바이오 산업육성 △국방산업 관련기관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방안 △연구·인재개발 특화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방안 △대전 반도체 현재와 미래, 향후 추진방안 등으로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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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과학산업진흥원, 30일 첫 4대 전략산업 포럼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 우주·항공 등 4대 전략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육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0일부터 4대 전략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워킹그룹 형태로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4대 전략산업별로 모두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0월에는 포럼에서 다뤄졌던 중요 주제의 확장 및 산업간 공통주제를 아우르는 통합포럼이 예정돼 있다.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첫번째 전략산업별 포럼은 △디지털바이오 산업육성 △국방산업 관련기관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방안 △연구·인재개발 특화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방안 △대전 반도체 현재와 미래, 향후 추진방안 등으로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바이오헬스분야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최원석 책임연구원, 국방은 산업연구원 장원준 연구위원, 우주항공분야는 카이스트 한재흥 교수, 나노·반도체분야는 카이스트 장호종 교수가 각각 발제자로 나서며, 출연연, 대학,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해 내실 있는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 4대 핵심전략산업은 첨단산업분야로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만큼 산·학·연·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 정부 및 언론 관계자들도 참여시켜 정책을 가다듬고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창구로 운영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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