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예술인 의료비 지원사업 추진…116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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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은 예술인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술인 의료비(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의료와 경제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예술인들에게 예술창작활동 지속을 위한 안정적인 환경과 직업역량 회복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선정된 예술인은 재단과 협약을 맺은 의료서비스 지원 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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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예술인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술인 의료비(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의료와 경제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예술인들에게 예술창작활동 지속을 위한 안정적인 환경과 직업역량 회복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전북지역에 주소지를 둔 만 50세 이상 예술활동 증명이 완료된 예술인으로, 모두 116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2022년도 종합건강검진 지원 수혜자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상근예술인 △지자체 공무원 및 대학교수, 초중고 교직원 △2023년도 기준 중위소득(80%)을 초과한 예술인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예술인은 재단과 협약을 맺은 의료서비스 지원 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진행하면 된다. 협약기관은 예수병원과 남원의료원, 군산의료원이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북예술인복지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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