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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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신임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장·차관급 인선안을 발표했다.
김 비서실장은 "국제 정치·통일 정책 분야 전문가"라며 "원칙 있는 대북정책, 일관성 있는 통일 전략을 추진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김 지명자는 진주 출신으로, 1982년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에서 6·25 전쟁 연구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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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신임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장·차관급 인선안을 발표했다.
김 비서실장은 "국제 정치·통일 정책 분야 전문가"라며 "원칙 있는 대북정책, 일관성 있는 통일 전략을 추진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김 지명자는 진주 출신으로, 1982년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에서 6·25 전쟁 연구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1년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통일비서관으로 발탁됐고, 2012-2013년엔 외교부 인권대사를 맡았다. 윤석열 정부에선 통일미래기획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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