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두산공원서 '릴레이 나이트 팝업' 운영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3. 6. 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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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색으로 해석해 알리는 릴레이 팝업이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시작된다.

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중구 용두산공원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릴레이 나이트 팝업'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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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두산공원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릴레이 나이트 팝업을 운영한다. 부산시 제공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색으로 해석해 알리는 릴레이 팝업이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시작된다.

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중구 용두산공원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릴레이 나이트 팝업'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국관광공사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부산시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용두산공원 릴레이 팝업존은 △용두산공원 (구)한복체험관을 둘러싼 경관 조명으로 한국의 색을 표현하는 '한국의 색을 보다' △일러스트 디자인된 엽서에 지인 초대 편지를 작성해 국제우편으로 발송하는 '한국의 색을 담다'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인 '한국의 색이 퍼지다' 등 3개 테마로 진행된다.

또, 주말에는 팝업존을 중심으로 전통주 시음 행사와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10선의 플리마켓존이 펼쳐진다.

팝업존과 플리마켓존을 즐긴 뒤에는 특별한 빛 조명과 소품으로 구성된 포토존에서 무료 사진 촬영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부산시와 협업하는 용두산공원 나이트팝업과 함께 송정역에서도 팝업을 운영한다. 이후 서울과 해외에서 릴레이 팝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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