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아들딸 키 성장 위해 사골육수에 ‘이것’ 넣어(편스토랑)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워킹맘 박탐희가 최대 관심사를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탐나는 금손’ 편셰프 박탐희가 출격한다. 앞서 아침부터 아들, 딸 입맛 맞춤 밥상을 뚝딱 차리는 것은 물론 만능 묵은지장, 수제 오일 등을 만드는 ‘금손’ 면모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박탐희. 돌아온 박탐희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박탐희는 오전 6시가 되기 전 기상해 분주하게 아들, 딸의 아침밥상을 준비했다. 박탐희가 꺼낸 것은 미리 끓여 보관해둔 사골육수. 이어 박탐희는 사골육수를 끓이더니 여기에 생크림, 파르메산 치즈를 넣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탐희는 “요즘 우리 집 가장 큰 관심사는 아이들 키 성장이다. 그래서 성장에 좋다는 사골을 늘 먹이는데 물릴까 봐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법으로 요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탐희는 이 사골 크림 육수로 아이들 맞춤 파스타와 리소토를 만들었다. 파스타는 아들을 위한, 리소토는 딸을 위한 메뉴였다. 박탐희는 자신만의 팁으로 순식간에 이 2가지 요리를 완성했다.

키 성장에 관심이 많은 만큼 박탐희는 아침 식사 내내 아이들에게 “지금이 폭풍 성장기다”, “먹는 대로 크는 것이다”라며 파이팅을 불어넣어 웃음을 줬다. VCR을 지켜보던 박탐희조차 “제가 저렇게 잔소리를 많이 했나”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을 정도. 워킹맘 박탐희가 바쁜 와중에도 아이들의 키 성장을 위해 준비한 파스타와 리소토 요리법은 무엇일지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박탐희 아들의 다정한 효자 면모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VCR 속 박탐희 아들이 아침 식사 후 식사 뒷정리를 모두 알아서 하더니 엄마를 위해 커피를 내려준 것. VCR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대표 다정남 류수영도 “멋진 남자다”, “아이고 착해라”라고 칭찬했다고.

엄마 박탐희의 정성 가득 밥상, 다정한 아들의 이야기까지 오랜만에 돌아온 편셰프 박탐희의 에피소드는 30일(금) 오후 8시 3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