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엄태창 선수, 제53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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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 태권도부 엄태창(태권도학과 1학년) 선수가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겨루기 대학부(-54㎏급)에서 금메달을 받았다.
29일 경일대에 따르면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는 권위와 전통이 있는 대회로 전국 3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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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경일대학교 태권도부 엄태창(태권도학과 1학년) 선수가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겨루기 대학부(-54㎏급)에서 금메달을 받았다.
29일 경일대에 따르면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는 권위와 전통이 있는 대회로 전국 3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다.
엄 선수는 "경일대에 입학한 후로 새로운 목표를 세워 지도자들과 함께 노력해 왔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으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 더 큰 대회에서도 입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일대 태권도부 김성엽 감독은 지도력을 인정받아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김 감독은 "우리 대학 선수들이 입학하고 나서 지금까지 매 훈련에 열심히 임해온 덕분에 지난 대학개인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을 분석해 더 좋은 선수, 더 좋은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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