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앤씨알오, 청담우리동물병원·메디코펫과 반려동물 제품개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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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알오(383930)(대표 박채규)는 청담우리동물병원(원장 윤병국) 및 메디코펫(본부장 윤희용)과 반려동물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디티앤씨알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반려동물 원스탑 서비스가 가능한 국내 최대의 동물병원, 반려동물용 물질 개발 전문회사인 메디코펫, 의약품 안전성 및 유효성 시험 전문기관인 디티앤씨알오가 물질 개발 비임상시험 및 임상시험 등을 원스탑 플랫폼으로 한번에 진행하여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점에서 주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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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디티앤씨알오(383930)(대표 박채규)는 청담우리동물병원(원장 윤병국) 및 메디코펫(본부장 윤희용)과 반려동물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채규 디티앤씨알오 대표는 ”청담우리병원, 메디코펫과 함께 블루오션 분야로 평가되는 반려동물시장에서의 신약개발에 힘써 치료제 개발을 이루어 내고 미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시장은 국내 펫헬스케어 시장에서 또 하나의 가족이 된 반려동물들을 위해 펫휴머니제이션 (반려동물의 인간화)을 반영한 펫 푸드 및 영양제, 질환별 진단키트와 치료제, 건강보험과 가전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더욱 고부가가치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022년 1월 19일 발간한 ‘성장하는 펫케어 산업 최신 트렌드와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르면 팬데믹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2020년 세계 펫케어 시장은 전년대비 6.9% 증가한 142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6년까지 217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 1조9000억원에 머물렀던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도 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증가하면서 2020년 3조4000억원 수준까지 성장해 오는 2027년에는 시장이 6조원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국내에만 1448만명(604만가구)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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