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꿈키움바우처지원사업' 하반기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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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하반기부터 청소년 수당인 '꿈키움바우처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꿈키움바우처지원사업은 9~13세 7만원, 14~18세 10만원을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선 8기 공약인 청소년 꿈키움바우처지원사업을 계획대로 시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청소년 문화·취미활동 지원,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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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하반기부터 청소년 수당인 '꿈키움바우처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꿈키움바우처지원사업은 9~13세 7만원, 14~18세 10만원을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포인트는 연 1회 지급하며 이·미용, 목욕, 예체능 분야 학원, 서점, 문구, 안경점, 영화관, 공연장, 체육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장성군은 사업 시행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마쳤다. 이어 지난 28일 청소년 꿈키움바우처 조례가 장성군의회를 통과, 본격 시행하게 된다. 가맹점 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하반기부터 지원을 시작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선 8기 공약인 청소년 꿈키움바우처지원사업을 계획대로 시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청소년 문화·취미활동 지원,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청소년들을 위해 삼계면에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부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동아리실, 체육활동실, 노래연습실, 댄스실, 카페 등을 설계할 계획이다.
장성(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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