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 '100℃ 끓인 물 정수기' 50만대 팔렸다

이민주 기자 2023. 6. 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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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홈시스는 100℃ 끓인 물 정수기를 출시한 지 약 2년 반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대를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쿠쿠홈시스는 끓인 물을 통해 음식이 가진 최고의 맛을 끌어낼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9월 업계 최초로 100℃ 끓인 물 정수기를 출시했다.

이달 초에는 업계 최초로 빌트인 정수기에 100℃ 끓인 물 출수 기능을 탑재한 '스팀 100 빌트인 정수기'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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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년여에 누적 판매 50만대 달성…전체 정수기 판매 중 40% 차지
쿠쿠홈시스 스팀 100 빌트인 정수기 (쿠쿠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쿠쿠홈시스는 100℃ 끓인 물 정수기를 출시한 지 약 2년 반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대를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쿠쿠홈시스는 끓인 물을 통해 음식이 가진 최고의 맛을 끌어낼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9월 업계 최초로 100℃ 끓인 물 정수기를 출시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고유의 특허기술이 들어간 보일링 챔버에서 100℃의 끓인 물이 출수된다.

소비자 니즈에 맞게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끓인 물 정수기도 내놨다. 스팀 살균 기능이 추가된 ‘스팀백(STEAM 100) 정수기’를 비롯해 끓인 물과 0℃의 얼음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제로백(Zero 100) 정수기’, 하루 1,185개의 얼음과 끓인 물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로백 그랜드 정수기’ 등이다.

이달 초에는 업계 최초로 빌트인 정수기에 100℃ 끓인 물 출수 기능을 탑재한 ‘스팀 100 빌트인 정수기’를 출시했다.

고객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위생 관리도 더욱 철저히 했다. 독자 기술인 강력한 고온 스팀은 외부로 노출돼 미세먼지와 각종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출수 코크를 100˚C 스팀과 살균수를 통해 강력하게 살균한다.

또한 ‘인앤아웃 자동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물이 지나는 모든 관로를 살균 세척한다. 소비자가 신경 쓰지 않아도 5일에 한 번 자동으로 살균을 진행하며 ‘전기 분해 살균 기법’을 통해 정수기에 들어오는 물의 염소 이온 성분만으로 모든 내부 관로를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쿠쿠홈시스 전체 정수기 판매량 중 끓인 물 기능이 탑재된 정수기의 판매 비중은 40% 달한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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