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중앙고 역도 전국대회 정상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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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명문 안동 중앙고(교장 박정석) 김요한(2년) 선수가 제95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에서 대회에서 신기록 수립과 함께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중앙고에 따르면 김 선수는 최근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전국역도선수권대회 및 한·중·일 종합주니어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에서 인상, 용상 합계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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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명문 안동 중앙고(교장 박정석) 김요한(2년) 선수가 제95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에서 대회에서 신기록 수립과 함께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중앙고에 따르면 김 선수는 최근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전국역도선수권대회 및 한·중·일 종합주니어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에서 인상, 용상 합계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역도연맹과 고성군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51개팀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겸해 진행됐다.
남고부 67㎏급 경기에 출전한 김 선수는 인상 114㎏, 용상 159㎏을 들어 올려 합계 273㎏을 기록했다. 김 선수는 한·중·일 주니어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김재민 중앙고 감독은 "경북교육청과 안동교육지원청의 아낌 없는 지원으로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선수와 지도자가 더욱 열심히 훈련에 전념해 명실상부한 역도 명문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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