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가스터디 형제, 국세청 세무조사 소식에 내리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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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사교육 업체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했다는 소식에 메가스터디 그룹 주가가 약세다.
29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메가스터디는 전 거래일(1만1020원) 대비 2.81%(310원) 내린 1만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도 전 거래일(5만6200원) 대비 6.94%(3900원) 하락한 5만24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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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교육, 7% 가까이 하락
[더팩트|윤정원 기자] 국세청이 사교육 업체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했다는 소식에 메가스터디 그룹 주가가 약세다.
29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메가스터디는 전 거래일(1만1020원) 대비 2.81%(310원) 내린 1만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도 전 거래일(5만6200원) 대비 6.94%(3900원) 하락한 5만24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전날 국세청은 메가스터디를 비롯해 시대인재, 종로학원 등 대형 학원을 대상으로 조사원들을 보내 회계장부와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번 조사는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로 알려졌다. 앞서 대통령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공교육 밖 출제 배제 지시를 내리면서 사교육 이권 카르텔을 지적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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