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소닉붐, HDEX와 용품 후원 계약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스포츠 웨어 브랜드 HDEX(에이치덱스)와 2년간 선수 유니폼, 훈련복 등 의류 및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HDEX는 자체 개발한 패턴과 원단을 사용하며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스포츠 웨어 브랜드다. 또한 HDEX는 유튜버 김계란, 권혁 뿐 아니라 김성환, 최봉석 등 IFBB PRO 선수 등 유명인들이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KT 소닉붐은 이번 계약을 통해 HDEX로부터 2023-2024시즌 부터 2년간 선수단 유니폼, 훈련복, 의류, 가방, 보틀, 모자 등 훈련과 이동에 필요한 제품을 지원받는다. 또한 HDEX와 함께 구단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한 유니폼과 의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 콜라보 제품, 콘텐츠 제작 등 HDEX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마케팅 시너지도 발휘할 계획이다.
KT 소닉붐 관계자는 “이번 HDEX와의 계약을 통해 고품질의 의류를 선수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HDEX와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소닉붐 팬들에게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HDEX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퀄리티 높은 의류와 제품들을 통해 KT 소닉붐 선수와 구단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HDEX가 그 동안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팀·선수를 지원해오면서 쌓아온 인프라와 정보를 활용해 선수·팬들을 만족시키는 제품과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서강준 기자 seo9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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