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장대비ㆍ강풍 이어진다...최대 250mm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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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흐린 상태를 유지하다 늦은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9일부터 오는 7월 1일 오전 사이 광주와 전남에 강한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광주와 전남 전 지역(흑산도·홍도·거문도·초도 제외)에 호우 예비 특보가 내려졌으며 예상 강수량은 100~200mm, 일부 지역은 최대 250mm까지 내릴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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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l 광주 = 양준혁 기자] 29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흐린 상태를 유지하다 늦은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9일부터 오는 7월 1일 오전 사이 광주와 전남에 강한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광주와 전남 전 지역(흑산도·홍도·거문도·초도 제외)에 호우 예비 특보가 내려졌으며 예상 강수량은 100~200mm, 일부 지역은 최대 250mm까지 내릴것으로 관측됐다.
많은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것으로 보인다. 광주 전남 지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5~3m로 높게 일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비가 자주 내릴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예보가 변경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예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라며 저지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침수피해에 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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