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실업배구대회 출전하는 현대캐피탈

최현길 기자 2023. 6. 29.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또 다시 실업배구대회에 출전한다.

2023 한국실업배구 단양대회가 30일(금)부터 7월 4일(화)까지 5일간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2021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실업 무대에 나서는 현대캐피탈은 이시우, 함형진, 김선호(이상 아웃사이드 히터), 홍동선(아포짓스파이커), 정태준(미들블로커), 이현승, 이준협(이상 세터), 이준승(리베로) 등 젊은 선수들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년 대회에 출전했던 현대캐피탈 선수들의 모습. 사진출처 | 한국실업배구연맹 홈페이지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또 다시 실업배구대회에 출전한다.

2023 한국실업배구 단양대회가 30일(금)부터 7월 4일(화)까지 5일간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단양군체육회와 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하고 단양군, 단양군의회, 대한민국배구협회, 스타가 후원하고 주관방송사는 SBS SPORTS가 맡는다.

남자부 참가팀은 현대캐피탈을 비롯해 국군체육부대(상무), 부산시체육회, 영천시체육회, 화성시청 등 5팀이다. 여자부는 대구시청, 수원시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 등 4팀이 참가한다. 남자부는 풀 리그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여자부는 7월 4일(화) 결승전을 갖는다.

2021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실업 무대에 나서는 현대캐피탈은 이시우, 함형진, 김선호(이상 아웃사이드 히터), 홍동선(아포짓스파이커), 정태준(미들블로커), 이현승, 이준협(이상 세터), 이준승(리베로) 등 젊은 선수들로 구성됐다. 비록 실업 무대이지만 출전 기회를 늘리며 경험을 쌓게 하겠다는 게 구단의 판단이다. 2021년 대회에서는 3승1패를 기록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