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오늘 '엠카'서 신곡 '갈래!' 최초 공개…2세대 저력 예고

유키스(탱고뮤직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세대 대표 보이그룹 유키스가 신곡 '갈래! (The Wonderful Escape)'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유키스(수현 훈 기섭 알렉산더 AJ 일라이)는 29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니앨범 '플레이리스트'(PLAY LIST)의 타이틀곡 '갈래!' 퍼포먼스를 첫 공개한다.

신곡 '갈래!'는 레트로하면서도 중독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하우스 팝 장르로, 한여름에 걸맞은 청량한 분위기로 '유키스 표 서머송'에 등극했다. 멤버들의 에너제틱한 매력과 2세대 감성이 시너지를 이룬 가운데, 잠시나마 모든 것을 잊고 함께 떠나자는 위로의 메시지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키스는 신곡 무대를 통해 2세대 그룹의 저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시원한 보컬과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담긴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신보 '플레이리스트'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유키스가 6인조로 내놓은 신보로, 모두의 플레이리스트에 담기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겼다. 유키스를 대표하는 댄스 트랙을 비롯해 기섭의 자작곡 '디어 맘'(Dear. Mom), 애정 가득한 팬송 '기억해줘 (Memories)'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을 수록해 풍성한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