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여주아울렛 고속버스 노선 개통…“지역 관광허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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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은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영동선)과 경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바로 연결하는 고속버스 노선을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직행 노선 버스 개통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여주 아울렛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쇼핑·관광 연계 랜드마크로 도약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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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은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영동선)과 경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바로 연결하는 고속버스 노선을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동부고속에서 운행하는 직통 노선은 서울 강남에 있는 터미널과 여주 아울렛을 매일 왕복 7회 운행한다. 서울을 출발하는 버스는 오전 9시∼오후 5시, 여주 아울렛을 출발하는 버스는 오전 11시∼오후 7시에 운행한다.
신세계사이먼은 "뉴욕과 도쿄 교외 지역에는 대형 프리미엄 아울렛(우드버리 커먼·고템바)이 자리하고 있으며, 도심에서 아울렛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다양한 버스 노선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이번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해 여주 아울렛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외국인 방문객 편의를 위해 4개 국어(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지도 제작, 사이니지 재정비 등 쇼핑센터 내 편의 서비스도 개선한다. 외국인 대상 전용 추가 할인 혜택을 담은 ‘세이빙스 패스포트’ 증정 등 프로모션 활동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신세계 아울렛 앱에서는 노선 개통 기념 무료 탑승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운행하는 버스마다 10석씩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앱은 3개 언어(한국어·영어·중국어)를 지원해 외국인의 참여도 가능하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직행 노선 버스 개통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여주 아울렛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쇼핑·관광 연계 랜드마크로 도약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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