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양자컴퓨팅 기술도 확보한다…"국내외 전문기업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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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005490)가 29일 국내외 양자컴퓨터 전문 기업과 손잡고 그룹 미래 신성장 사업에 필요한 혁신 기술 선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알랭 아스페 파리 사클레대학교 교수가 창업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양자컴퓨터 개발 기업인 파스칼과 양자컴퓨터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양자컴퓨터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제철에 사용되는 수소의 생산공정을 최적화하고 이차전지 소재 개발 역량 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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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포스코홀딩스(005490)가 29일 국내외 양자컴퓨터 전문 기업과 손잡고 그룹 미래 신성장 사업에 필요한 혁신 기술 선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알랭 아스페 파리 사클레대학교 교수가 창업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양자컴퓨터 개발 기업인 파스칼과 양자컴퓨터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카이스트 교원 창업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국내 최초 양자컴퓨터 벤처기업인 큐노바와도 협력하기로 했다. 큐노바는 신소재 및 신약 등 개발을 위한 양자컴퓨팅 소프트웨어 개발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양자컴퓨터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제철에 사용되는 수소의 생산공정을 최적화하고 이차전지 소재 개발 역량 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자컴퓨터는 상업적인 개발이 완료되면 슈퍼컴퓨터가 풀지 못하는 인류의 에너지·식량·건강 등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화학·의료·물류·금융 등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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