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고군산군도 섬지역 광역상수도 공급 확대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산시가 섬지역 식수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고군산군도 주요 섬에 대한 광역상수도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8월 방축도에 대한 광역상수도 공급을 시작한데 이어 오는 2025년까지 명도와 말도까지 연장 공급하기로 했다.
군산시는 이러한 광역상수도의 섬지역 공급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거리가 너무 먼 어청도와 연도를 제외한 주요 섬지역에는 광역상수도가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시가 섬지역 식수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고군산군도 주요 섬에 대한 광역상수도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8월 방축도에 대한 광역상수도 공급을 시작한데 이어 오는 2025년까지 명도와 말도까지 연장 공급하기로 했다.
군산시는 또 관리도에 대해서는 오는 2026년, 비안도와 두리도는 오는 2027년 광역상수도 공급을 목표로 정부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이와 함께 충남 서천군이 유부도(서천군)에 광역상수도를 보내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과 연계해 개야도(군산시)까지 연장하는 것을 서천군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이러한 광역상수도의 섬지역 공급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거리가 너무 먼 어청도와 연도를 제외한 주요 섬지역에는 광역상수도가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산시는 섬지역에 광역상수도가 공급되면 그동안 지하수와 해수 담수화 등에 의지하면서 불안정했던 섬지역 용수공급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인상까지 거머쥐었던 유명 가수…'뚜렛증후군'으로 공연도 취소
- "굳이 이런 소재?" VS "오히려 건강"…수위 높아지는 '19금 예능'
- 지인 화장실 간 사이 가방 '꿀꺽'…1억 6천만원이 사라졌다
- 마돈나,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 입원…'투어 중단'
- 주차장 입구에 차 대놓고 잠적한 차주…일주일만에 차 뺐다
- 1억여 원 든 지인 가방 들고 도주 60대 남성 추적 중
- 尹 "반국가세력이 종전선언 합창"…민주 "일베 인식"[뉴스쏙:속]
- IAEA 속도전에 日 오염수 방류 임박…ALPS 성능 문제 '시끌'
- 라면 이어 과자·빵도 가격 인하…울며 겨자 먹는 식품업계
- 농어촌공사 무단점용료는 복불복? 갑작스런 통보에 '황당'